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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자녀양육

<에스라바이블스쿨 팁>

#1 다자녀양육

 자녀 출산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 교회가 아이들을 낳고 기를 수 있는 것은 우주적인 하나님의 복이며 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에게 애정을 전폭적으로 받는 느낌을 받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자녀라도 부모의 마음은 각각 다 100%씩 사랑합니다. 참 신기하죠.

 하지만 다자녀의 입장에서는 n분의 1로 나눠진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형제들과의 경쟁과 다툼이 잦아집니다. 자칫 아이는 이 과정에서 부모에게 제재받다가 '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나 어머니가 날을 정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돌아가면서 1:1로 시간을 보내거나 근거리 여행을 함으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한 아이와 데이트(?)하면서 기도해주고 좋은 사랑의 말을 해주는 것이 큰 힐링이 됩니다.

 아마 그 자녀와의 데이트 중 한 번도 짜증 내지 않는 아이를 보고 부모가 오히려 놀랄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자녀가 결혼하기 전까지 유지하면 제일 이상적입니다.

 사랑하세요.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6:4>"

 글 남궁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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