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질문과 답변
골로새서 | Re: 그리스도인이 세상학문을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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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16 01:59 조회8,3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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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8에서 바울이 말한 배경을 알아야합니다.
당시 유명한 '필로'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철학'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유세프스는 유대교 자체를 '철학'이라고 지칭했습니다(Apion 2.4,27).
바리새인들과 종교인들은 '전통과 유전'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대체로 초등학문은 자연철학을 말합니다. 자연세계의 영들이 있어서 계절과 일월성신과 관계있다는 사상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배경속에서 그런것들은 한 때 쓰이고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골2: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이런 학문들은 육신의 소욕을 억제하는데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합니다.
"[골2: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오직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단순한 복음이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신약 교회의 진리를 따라서 헛되고 허망한 속임수(2:8)의 이야기를 학문으로 위장한 것에 시간과 물질을 낭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진화론'이 그 대표적인 학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주팔자, 택일, 궁합도 그것에 속합니다.이런 것들을 위해서 등록금을 내고 배운다는 것은 정말 아까운 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수학'같은 경우를 예를 든다면 그것도 고대에는 철학의 과목이었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숫자와 음계의 질서로 세상을 설명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서 '저편의 세계'를 말 하면서 종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지요.
그러나 우리의 삶의 기동성과 편리함을 위해서 수학을 하는 것이 무엇이 나쁠까요? 다만 그 이상의 종교로 빠진다면 잘못된 철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의 질서를 부여하셨고 수학이라는 것은 우리가 다스리고 활용할 도구로 보는 것이 바른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수학으로 성경프로그램도 만들고 앱도 만드는 것은 유익한 것이지요.
이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샬롬.
남궁현우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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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울에스라교회 문태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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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로새서를 보다가 문득 세상 학문, 철학에 대한 판단 비평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한 동안 노목사님의 추천 100서 라던지 카이스트에서 추천하는 서울대에서 추천하는 책이라던지 시카고 대학에서 추천하는 기타등등의 책들 아무튼 간에 너무나도 양서를 추천하는 곳이 많고 실제로 그런 책들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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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성경에서는 맛도 보지 말고 만지지도 말라 초등학문에 운운하겠는가? (골로새서 2장 하반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3대 철학자 중 한명인 바울의 편지라 그 무게 감이 더해지는 데요. 이 편지를 쓴 저자의 생각과 뜻을 보자면 성경연구에만도 시간과 힘이 부족하니 여기에 시간과 공을 들이지 말자는 것 제가 경건일지를 쓰면서 느끼는게 세속화에 시간을 들이는지? 혹은 성화에 시간을 들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성화에 시간을 들이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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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다른 학문 연구 서책 추천책 보다 성경만 성경만에 몰두 해야 하는 시간이 공을 들여야 하나요!? 아니면 세상 초등학문에도 경지에 이른 후 성경을 연구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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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명한 '필로'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철학'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유세프스는 유대교 자체를 '철학'이라고 지칭했습니다(Apion 2.4,27).
바리새인들과 종교인들은 '전통과 유전'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대체로 초등학문은 자연철학을 말합니다. 자연세계의 영들이 있어서 계절과 일월성신과 관계있다는 사상입니다.
바울은 이러한 배경속에서 그런것들은 한 때 쓰이고 없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골2: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이런 학문들은 육신의 소욕을 억제하는데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합니다.
"[골2: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오직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단순한 복음이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신약 교회의 진리를 따라서 헛되고 허망한 속임수(2:8)의 이야기를 학문으로 위장한 것에 시간과 물질을 낭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진화론'이 그 대표적인 학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주팔자, 택일, 궁합도 그것에 속합니다.이런 것들을 위해서 등록금을 내고 배운다는 것은 정말 아까운 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수학'같은 경우를 예를 든다면 그것도 고대에는 철학의 과목이었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숫자와 음계의 질서로 세상을 설명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서 '저편의 세계'를 말 하면서 종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지요.
그러나 우리의 삶의 기동성과 편리함을 위해서 수학을 하는 것이 무엇이 나쁠까요? 다만 그 이상의 종교로 빠진다면 잘못된 철학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의 질서를 부여하셨고 수학이라는 것은 우리가 다스리고 활용할 도구로 보는 것이 바른 자세라고 하겠습니다.
그런 수학으로 성경프로그램도 만들고 앱도 만드는 것은 유익한 것이지요.
이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샬롬.
남궁현우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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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울에스라교회 문태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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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로새서를 보다가 문득 세상 학문, 철학에 대한 판단 비평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한 동안 노목사님의 추천 100서 라던지 카이스트에서 추천하는 서울대에서 추천하는 책이라던지 시카고 대학에서 추천하는 기타등등의 책들 아무튼 간에 너무나도 양서를 추천하는 곳이 많고 실제로 그런 책들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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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성경에서는 맛도 보지 말고 만지지도 말라 초등학문에 운운하겠는가? (골로새서 2장 하반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3대 철학자 중 한명인 바울의 편지라 그 무게 감이 더해지는 데요. 이 편지를 쓴 저자의 생각과 뜻을 보자면 성경연구에만도 시간과 힘이 부족하니 여기에 시간과 공을 들이지 말자는 것 제가 경건일지를 쓰면서 느끼는게 세속화에 시간을 들이는지? 혹은 성화에 시간을 들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성화에 시간을 들이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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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다른 학문 연구 서책 추천책 보다 성경만 성경만에 몰두 해야 하는 시간이 공을 들여야 하나요!? 아니면 세상 초등학문에도 경지에 이른 후 성경을 연구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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