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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질문과 답변

요한복음 | Re: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십자가 상에 교제의 단절을 겪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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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남궁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26 18:29 조회6,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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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었습니다.

1.삼위일체 신학적으로 본다면,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은 한 분 이 맞습니다. 그것은 변화가 없지만, 성경은

[마27:46]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라고 말하며 성부하나님과의 교제의 단절이 일어났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자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면 성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끝내는 부활 하실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삼위일체로 계셨지만 교제의 단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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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울에스라교회 서리집사 김연진입니다.
> 성경을 읽다보니 궁금점이 생겨 질문을 올립니다.
> 어떤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로부터 고개를 돌리시고 또 그 죄를 모두 담당하시는 예수님을 잠시(?) 버리셨다고 하시는 것을 들었었습니다.
> 그래서 아 우리는 아무리 힘든 일을 당하여도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 감당할 수 있는데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분리(?)되셨었으니 얼마나 아프셨을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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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읽다보니 정말 그랬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질문드려요.
> 요한복음 16:32절에 보면
>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라고 하셨는데,
> 그렇다면 십자가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면, 성부 하나님도 그 십자가의 아픔을 함께 하신 것이니 그것도 큰 사랑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데 의견 주실 수 있을까요?
> 항상 목사님과 고생하시는 가정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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