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바이블스쿨 #2 다자녀양육
<에스라바이블스쿨 팁>
#2 다자녀양육
둘째를 출산하고 나면 생기는 현상은 첫째와 사이좋게 놀 때도 있지만 대부분 다툰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첫째가 혼자 누렸던 모든 것을 이제는 나눠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첫째는 자신의 것이 동생들에게 빼앗기는 기분을 받게 됩니다. 이 다툼은 대부분 집에 하나밖에 없는 ‘물질’이 늘 화근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물질이라고 하면 대체로 장난감인데 이 장난감이 ‘득’이 아니라 ‘독’으로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집안에 장난감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을 사용할 때는 자녀의 수에 맞게 준비하여 다툼을 미련에 방지해야 합니다. 새로운 물건일수록 아이들의 반응이 격해지므로 부모는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장난감 사용보다는 그림이나 만들기, 예체능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둘째를 출산하기 전에 선물들을 준비하여 출산 시 앞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주면서 지금 태어나는 동생이 주는 선물이라고 하면 동생을 배격하는 마음보다는 환영하는 마음이 동생에 대한 첫인상이 됩니다.
또 되도록 출산하는 현장에 같이 아이들이 있어서 동생의 태어남을 인식하도록 하고 그 자리에서 선물을 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첫째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희생하게 한다면 그 아이는 우울한 정서를 갖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세요.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 [잠21:14]
글 남궁목사 올림
#2 다자녀양육
둘째를 출산하고 나면 생기는 현상은 첫째와 사이좋게 놀 때도 있지만 대부분 다툰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첫째가 혼자 누렸던 모든 것을 이제는 나눠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첫째는 자신의 것이 동생들에게 빼앗기는 기분을 받게 됩니다. 이 다툼은 대부분 집에 하나밖에 없는 ‘물질’이 늘 화근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물질이라고 하면 대체로 장난감인데 이 장난감이 ‘득’이 아니라 ‘독’으로 작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집안에 장난감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을 사용할 때는 자녀의 수에 맞게 준비하여 다툼을 미련에 방지해야 합니다. 새로운 물건일수록 아이들의 반응이 격해지므로 부모는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장난감 사용보다는 그림이나 만들기, 예체능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둘째를 출산하기 전에 선물들을 준비하여 출산 시 앞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주면서 지금 태어나는 동생이 주는 선물이라고 하면 동생을 배격하는 마음보다는 환영하는 마음이 동생에 대한 첫인상이 됩니다.
또 되도록 출산하는 현장에 같이 아이들이 있어서 동생의 태어남을 인식하도록 하고 그 자리에서 선물을 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첫째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희생하게 한다면 그 아이는 우울한 정서를 갖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세요.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 [잠21:14]
글 남궁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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