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바이블스쿨 #7 사회성
<에스라바이블스쿨 팁>
#7 사회성
‘사회성이 떨어질까 걱정이 된다.’ 자녀가 커 갈수록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 대해 이렇게 걱정해본 적이 다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집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친구들이 많은 곳에서 떨어져 가정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자녀들을 보면 이런 걱정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사회성이라는 것은 사전적으로 제대로 정의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가 대체로 생각하는 사회성이란 ‘타인과 원만하게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런 ‘긍정적인 사회성’이 동급생들을 떼로 모아둔 집단에서 생길까요? 동급생들과 모이면 사람들은 대부분 배려보다는 스스로 더 잘나 보이고 싶고 튀어 보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머리 색을 파격적으로 바꾸기도 하고 교복을 다른 학생과는 다르게 줄였다가 늘렸다가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끼리 모이면 나이가 많으니 서로 배려만 할까요? 자식 자랑 손주 자랑하기 바쁩니다. 상대가 열등감을 갖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이는 경쟁 사회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훈련보다는 경쟁하는 훈련을 의식 무의식 가운데 많이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자녀들의 사회성은 오히려 상하좌우가 있는 가정에서 더 발달합니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형, 누나, 언니, 동생을 통해서 세대통합적인 관계 속에서 타인과 원만하게 상호작용하는 능력과 훈련은 극대화됩니다. 이것을 극단화한 단체가 군대입니다. 하지만 군대에는 ‘가족애’가 많이 결여 되어 있습니다. 안정적인 정서를 가진 부모가 있는 가정인 경우, 가족은 구성원이 많을수록 더 다양한 상황을 가정이라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좌우로 치우칠 때는 부모님이나 선경험이 있는 가족들이 가르쳐줍니다. 자신이 잘 한 것을 어른들과 손위 형제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고 동생들에게는 본이 되며, 힘들 때는 위로도 받습니다. 교만하려고 할 때는 질책과 제재를 받고 겸손을 경험합니다. 옆 친구와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을 합니다. 상하좌우가 있는 가정이야 말로 타인과 원만하게 작용하는 능력인 사회성을 키우기에 좋은 장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두 가정 용어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어머님 품 같은 교회와 성령님, 형제님, 자매님. 이런 가정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사회성 있는 자녀들을 키우지 않으시렵니까? 하나님이 주신 가정은 신비롭습니다. 사랑하세요. 샬롬.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128:3]
글 남궁목사 올림
#홈스쿨 #바이블스쿨 #자녀 #자녀양육 #자녀교육 #가족사랑 #육아 #자녀육아 #다자녀 #사회성 #홈스쿨사회성 #성품
#7 사회성
‘사회성이 떨어질까 걱정이 된다.’ 자녀가 커 갈수록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에 대해 이렇게 걱정해본 적이 다 있을 것입니다. 특히 집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친구들이 많은 곳에서 떨어져 가정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자녀들을 보면 이런 걱정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사회성이라는 것은 사전적으로 제대로 정의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가 대체로 생각하는 사회성이란 ‘타인과 원만하게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런 ‘긍정적인 사회성’이 동급생들을 떼로 모아둔 집단에서 생길까요? 동급생들과 모이면 사람들은 대부분 배려보다는 스스로 더 잘나 보이고 싶고 튀어 보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머리 색을 파격적으로 바꾸기도 하고 교복을 다른 학생과는 다르게 줄였다가 늘렸다가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끼리 모이면 나이가 많으니 서로 배려만 할까요? 자식 자랑 손주 자랑하기 바쁩니다. 상대가 열등감을 갖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이는 경쟁 사회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훈련보다는 경쟁하는 훈련을 의식 무의식 가운데 많이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자녀들의 사회성은 오히려 상하좌우가 있는 가정에서 더 발달합니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형, 누나, 언니, 동생을 통해서 세대통합적인 관계 속에서 타인과 원만하게 상호작용하는 능력과 훈련은 극대화됩니다. 이것을 극단화한 단체가 군대입니다. 하지만 군대에는 ‘가족애’가 많이 결여 되어 있습니다. 안정적인 정서를 가진 부모가 있는 가정인 경우, 가족은 구성원이 많을수록 더 다양한 상황을 가정이라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좌우로 치우칠 때는 부모님이나 선경험이 있는 가족들이 가르쳐줍니다. 자신이 잘 한 것을 어른들과 손위 형제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고 동생들에게는 본이 되며, 힘들 때는 위로도 받습니다. 교만하려고 할 때는 질책과 제재를 받고 겸손을 경험합니다. 옆 친구와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을 합니다. 상하좌우가 있는 가정이야 말로 타인과 원만하게 작용하는 능력인 사회성을 키우기에 좋은 장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두 가정 용어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어머님 품 같은 교회와 성령님, 형제님, 자매님. 이런 가정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사회성 있는 자녀들을 키우지 않으시렵니까? 하나님이 주신 가정은 신비롭습니다. 사랑하세요. 샬롬.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128:3]
글 남궁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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